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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때문에 높이가 낮은 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높은 봉우리가 1,439미터인 비로봉을 포함하여 1,300미터가 넘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소백산은 소백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백산 등산코스는 최고 높이인 비로봉을 목표로 합니다.





비로봉을 목표로 하는 소백산 등산코스 외에도 다른 봉우리를 목표로 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반 코스와 국립공원의 탐방코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종류의 희귀식물과 야생화가 널리 분포 되어 있기 때문에 국립공원으로 관리가 되고 있고 등산 시에는 자연 훼손에 대하여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높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모든 봉우리들을 오르는 것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봉우리에 따라 코스를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로봉을 향하는 일반적인 코스는 3종류로 10.1km의 1코스는 약 4시간 30분 정도 예상이 되며 가곡새밭에서 출발하여 어의곡삼거리를 지나 비로봉으로 향하게 됩니다.



2코스는 1코스와 반대로 천동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하여 야영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이어지고 가곡새밭으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1코스와 반대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가장 긴 거리와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는 3코스는 죽령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천문대를 사이에 두고 제1과 2 연화봉을 지나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3코스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코스외에 다른 봉우리를 오르고 싶은 경우에는 국립공원의 탐방코스를 참고하여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코스의 소요시간과 난이도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높은 봉우리가 많기 때문에 소백산 등산코스는 봉우리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므로 시간을 고려하여 하나씩 차례를 정하여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등산하는 동안 야생화와 희귀식물들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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