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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를 마치고 임관을 하면 육군 계급 중에 소위 계급으로 임관을 하여 군복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비슷한 성격으로 경찰대 졸업후 계급은 경위로 시작하여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경찰대는 내년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1년에 100명만 선발하기 때문에 입학과정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입학 후에 전문교육을 받고 경찰대 졸업후 계급은 경위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진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므로 경찰대 홈페이지에서도 진로에 대해서 많은 문의가 있습니다. 경위로 경찰공무원에 임용되어 근무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군대도 마찬가지이지만 해당 조직의 계급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면 단순 계급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먼저 계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순경부터 시작을 하고 승진이후에 경장과 경사 계급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일반 지구대부터 경찰서 또는 기동대등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경찰대 졸업생의 경우에는 지구대에서 순찰팀장과 파출소장등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의 계급인 경위로 임용이 됩니다. 이후에 승진을 거듭할수록 경감과 경점 그리고 총경으로 진급을 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별을 달고 있는 장성급에 해당하는 경무관부터 치안감, 치안정감 그리고 경찰청장만이 달 수 있는 치안총감 계급까지 총 10개의 계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경우에 진로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의무가 추가가 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인사관리에 따라 순환보직을 통하여 다양한 보직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병역의무를 포함하여 6년동안 근무해야 하는 의무기간이 있습니다. 경찰대 졸업후 계급인 경위부터 경정 승진에서는 시험과 심사가 이루어지고 총경 계급부터는 시험은 생략되고 심사만으로 승진여부가 결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