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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잠깐 검색만 하더라도 항공기 이용 정보를 쉽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여객선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 배편의 경우에는 한 곳만 확인을 하면 됩니다.





현재 이용이 가능한 목포에서 제주도 배편은 총 2대로 교차하여 정기휴항을 하는 날이 아니라면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2대의 여객선을 각각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제공하는 전체 취항현황을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2대의 여객선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대 모두 거의 동일한 속도로 운항을 하기 때문에 목포와 제주도 사이의 거리인 178km를 약 4시간 30분의 소요시간으로 운행이 됩니다.



출발지를 목포로 기준으로 운항표를 확인을 하면 안내된 소요시간과 다르게 1시간이 늘어난 5시간 30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발지역에 따라 항로 또는 운항준비등의 이유로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산타루치노는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정박을 하고 2주차와 4주차 월요일에는 목포에서 휴항을 하고 5주차가 있는 달 월요일에도 휴항을 합니다.



1주차와 3주차 월요일에 휴항을 하는 씨스타크루즈는 목포에서는 요일 구분없이 일주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휴항을 하는 날에는 해당시간에 산타루치노호가 운항을 대신 합니다.



두 선박의 차이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용요금도 같은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실을 제외하고는 이용승객 기준에 따라 객실요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 다른 여객선 요금도 마찬가지로 일반실을 제외하고는 인원 기준에 따라 요금이 책정 되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연휴에 이용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요금에서 약 10%가 추가 되는 할증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10%에서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대상이 있습니다. 만2세부터 50%의 요금이 적용 되지만 만 1세부터 2세 사이라면 1,500원의 터미널 이용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장애인 대상자는 복지카드 지참으로 적요이 가능하지만 국가유공자는 선박승선 이용확인서를 보훈처에서 발급 받아 제시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 배편은 휴항일일 제외하고 하루 2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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