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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번도 일반석외에는 이용을 한 적이 없지만 미국 LA에 가는 기회가 생겨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가격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돈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면 일반석을 이용하겠지만 운 좋게 미국 현지 거래처 회사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비즈니스 티켓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하여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가격을 보고 좌석승급을 고민해보려고 했습니다.
임의로 날짜를 정하여 인천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항공편으로 일단 확인해보았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좌석등급에서 일등석을 선택하면 요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급 옵션에서 주변일자까지 조회를 하면 선택한 날짜의 주변 날짜까지도 다함께 조회가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변날짜를 포함하여 인천에서 미국 LA 노선에서 일등석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약 600만원의 비행기 티켓값이 나옵니다. 이용 시점에 따라 성수기 요금이 적용 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직항으로 이용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제가 선택한 조건으로는 미국 내 다른 도시를 경유하는 노선도 있지만 의외로 직항보다 경유 노선의 가격이 높았습니다.
직항요금외에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에는 여정과 함께 대한항공이 아닌 다른 항공사로 대체 운항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안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직접적인 비교를 위하여 동일한 조건으로 일반석 가격도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반석은 약 100만원의 요금으로 일등석과 6배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석도 궁금하여 확인해보니 약 315만원으로 일반석의 3배, 일등석의 50%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노선이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가격은 일반석의 약 5배에서 6배의 요금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을 확인하고 나니 현지 거래처의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편도 티켓만 제공이 되어서 돌아오는 편은 일반석을 이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