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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는 여수 지역에서 여러 배편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정을 고려하여 다양한 여수 금오도 가는방법을 알아두면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렁길은 절벽이라는 뜻을 가진 벼렁의 여수 사투리인 비렁에서 이름 붙혀진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코스입니다. 모두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코스에 따라 여수 금오도 가는방법 중 배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수지역에서 모두 3곳에서 운행하는 배를 이용하여 금오도를 갈 수 있습니다. 금오도는 선착장이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비렁길 코스에 맞춰서 선택 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할 수 있는 배편에 대하여 출항지와 시간 그리고 요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전에 비렁길 코스를 미리 알아두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배편은 2편으로 한림해운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은 여수에서 하계 기준 오전 6시20분과 오후 2시30분에 하루 두 차례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도착 선착장에 따라 소요시간이 조금 차이가 있고 요금도 차이가 있습니다.
신아해운을 이용하는 경우 비렁길 1코스가 시작 되는 함구미 선착장으로 도착을 합니다. 여수에서는 하계 기준 오전 6시10분, 9시50분, 그리고 오후 2시50분 하루 3차례 운항을 하고 금오도 가는 중간에 기항지에 경유하여 운행을 합니다. 함구미까지는 13,500원의 요금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돌산 신기항은 여수지역에서 시내버스 109번과 114번 그리고 116번을 이용하여 갈 수 있고 신기항 출발하는 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하루 7차례 운항을 하고 하계와 동계기간에 운항 시간이 조금 차이가 있으니 이용 시기에 맞추어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백야도 선착장은 시내버스 28번을 이용하여 찾아 갈 수 있고 금오도 함구미 노선과 함구미를 경유하여 직포로 운행하는 2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경유 노선과 직항 노선 각각 하루 3차례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여수 금오도 가는방법으로 배편을 선택 할 때 비렁길 코스를 고려하여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